문석쌤의 다이어리

제목 고된 하루를 마치고...
작성일 2017.06.18 작성자 김문석 조회 7170

 오늘 정말 고된 하루를 보냈어요ㅠㅠ

1년 전 서명한 계약서가 지금 내게 감당하기 어려운 책임을 묻고 있거든요.

서명하지 말 걸...그때 자리에서 일어날 걸...변호사의 검토 없이는 서명하지 않겠다고 더 강력하게 말할 걸..등등

온 종일 후회감 속에서 허덕이다가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이태원 경리단길에바람을 쐬러 갔습니다.

 

남산타워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힘들면 이런 시간이라도 보낼 수 있는데..

우리 수험생들은 힘들면 누구에 의지하며 무엇으로 스트레스를 풀까.."

 

여러분이 매우 딱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놈의 공부가 뭐길래..

1등급 받는다고 인생이 보장되는 것도 아닌데..

 

하지만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은 성적에 대한 것이 아님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성적이 좋다고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성적이 나쁘다고 미래를 망친 것 또한 아닙니다.

그러나,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살아야 할 인생입니다.

매일매 순간 닥쳐오는 게으름과 싸워가며 치열하게 살아야 해요.

그러한 노력들이 모이고 모이면 여러분의 성적은 물론

인생 또한 크게 업그레이드 될 겁니다.

 


 

 

서울대 가는 학생들은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비상하고

서울대 갈 운명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

그들은 게으름과 싸우며 치열하게 사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이에요.

서울대 갔기 때문에 이들이 성인이 되어 성공한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사는 법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렇게 다짐하며 다시 치열하게 살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계약서잘 못 서명했고 마음이 힘들긴 하나..

어쩌겠어요... 다시 일어나 큰 성을 지을 생각입니다.

 

여러분도공부하려고 애쓰지 말고

게으름과 싸워가며 치열하게 살기 위해 애쓰세요.

그게 공부입니다.

 

영어독해는 내게 맡겨요.

여러분은 그냥 치열하게 살아요.

 

성공하려고 하지 말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김문석 강사 연세대 강연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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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된 하루를 마치고... http://blog.naver.com/youngpullclass

[작성자] 김문석


  • kimnaji*** 2017.06.19
    나진이 학부모입니다. 예전 선생님께서 개인적으로 열정적으로 교습해주시고, 우리 아이가 가르침대로 잘 따라서 영어에 자신감이 붙어 열심하는 모습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뵈었을 때 많은 강연회와 강의 촬영으로 몸이 쇠약해지신거 같더라고요. 힘내세요 강사님!
    영풀클래스 2017.06.19
    안녕하세요 김나진 학부모님!
    영풀클래스입니다^^

    진심을 담은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영풀팀들도 하나되어 수험생들을 위한 훌륭한 강의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어머님의 자녀 분도 이제 고3인데 목표하는 대학 꼭 합격하시어 올해 겨울은
    그 누구보다도 따뜻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nyoun*** 2017.06.19
    샘 힘내세요!! ㅜㅜ
    hyunmo*** 2017.07.02
    와..멋있다..